성동구공단, ‘찾아가는 기술재능나눔 봉사단’ 운영
성동구공단, ‘찾아가는 기술재능나눔 봉사단’ 운영
  • 이승열
  • 승인 2021.08.30 17:53
  • 댓글 0

9월1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관내 가정 내 소방·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기술재능나눔 봉사단’을 운영한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관내 가정 내 소방·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기술재능나눔 봉사단’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술재능나눔 봉사단’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전기, 배관, 보일러 등 기술지식이 필요한 문제를 공단 소속 전문인력이 방문해 해결해 주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봉사단 운영기간은 9월1일부터 30일까지이다. 지원 가능 분야는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전등 및 스위치 교체, 소방시설 설치,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이다.

공단 시설관리팀(2204-7693)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후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일정을 조정한 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선정한다. 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김종선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주민 생활 속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해결되길 바라며, 스마트 혁신과 소통으로 구민과 상생하는 공기업이라는 비전에 맞는 봉사단 운영으로 구민의 생활 속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