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396억 원 증가한 8800억 원, 특별회계 3300만 원이 증가한 426억 원 등 총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397억 원 증가한 9226억 원 심사-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일 위원장에 임준희 의원, 부위원장에 박종호 의원(신월4·7동)을 각각 선출하고, 위원으로는 윤인숙·이인락·이재식·정순희·최재란 의원 등 7인으로 구성,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1차 심사 후 제출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본격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양천구의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396억 원 증가한 8800억 원, 특별회계 3300만 원이 증가한 426억 원 등 총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397억 원 증가한 9226억 원이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준희 위원장은 소감을 통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포함된 만큼 의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심도 있고 효율적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큰 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개회한 양천구의회 제288회 임시회는 2일까지 예결위 심사를 마친 후, 3일에 예정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번에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준희 의원은 국민의 힘 소속 비례대표 출신으로 성신여대 불어불문학과 졸업하고 사회복지사 2급, 성신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회장(1985), 한나라당 서울시당 부대변인, 새누리당 서울시당 디지털정당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양천갑 당협 실장, 제14·15·16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신목동 새마을금고 이사, 제7대 양천구청장 취임준비위원회 위원,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 위원, 신정7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주)이석정보통신 대표이사, (사)좋은 사람들 사무국장, 제8대 양천구의회 전반기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사)좋은 사람들 감사, 양천불교연합회 대외협력위원,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양천갑 여성지회장, 제8대 양천구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예결특위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종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천구바선거구(신월4,신월7동) 출신으로 (주)양천유선 방송 부장, OBS 열린방송 부장, (주)대신 이사, (주)세진프로젝트 대표, 신월문화체육센터 관장, 새정치민주연합 양천(을) 청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월4동협의회장, 제8대 양천구의회 전반기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신월7동협의회장, 제8대 양천구의회 후반기 행정재경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