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공단, 경영평가 최고등급 ‘가’등급 달성
중랑구공단, 경영평가 최고등급 ‘가’등급 달성
  • 이윤수
  • 승인 2021.09.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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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후근)은 2021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5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분야의 주요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라 순위별로 가~마 등급까지 5등급으로 발표한다.

공단은 △코로나19 대응 감염병비상대책위원회, 콜센터 등 상시 연락체계 구축 △‘클린 중랑봉사단’을 운영해 전통시장, 어린이 놀이터, 공중화장실 등 방역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 실시 △관내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헌혈증, 후원금 기부 △착한 임대인 운동 전개 △공단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비대면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가족친화 우수기관, 날씨경영 우수기업,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하는 등 대외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정후근 이사장은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