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공단, 취약계층 주민 홈케어 서비스 지원
성동구공단, 취약계층 주민 홈케어 서비스 지원
  • 이승열
  • 승인 2021.09.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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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종합체육센터 시설분야 직원들이 시설점검, 방충망 설치 등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홈케어 서비스에 나선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는 코로나 장기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홈케어 서비스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사회 밀착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성수종합사회복지관과 동주민센터에서 1인가구,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시설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시설분야 직원들을 적극 활용해, 1인가구 및 취약계층 주민들이 선뜻 혼자 할 수 없는 일들을 직접 방문해 처리해 준다. 특히, 하절기에는 현관문 방충망을 설치하고 동절기에는 동파 방지를 위한 시설점검을 지원한다. 

아울러, 주민에게 사용방법 및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요청한 간단한 수리도 즉시 처리해 주고 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체육시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공기관으로서 나눔가치를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