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정해숙)는 지난 9일 장위건강누림센터를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9월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에 상정된 추가경정 예산안의 더욱 밀도 있는 심사를 위해서다.

장위건강누림센터는 헬스ㆍ체형관리ㆍ퍼스널 트레이닝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민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이미 센터 물품 구비와 공간 조성을 마치고, 지난 7월 임시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

현장방문엔 행정기획위원회 전원이 참석해 헬스장, 샤워실, 주차장 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과 주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카페 시설을 세심히 살피는 한편,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계획을 청취했다.

정해숙 행정기획위원장은 “그 어느때 보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장위건강누림센터가 우리 구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전초기지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행정기획위원 모두 센터가 구민이 바라는 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