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은 강동구 내 주거지주차구획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2021년도 전수조사는 5월∼8월, 4개월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체 사용자 7482명 중 약 4%인 296명이 부적격자로 확인됐다. 이 중 사용자격이 상실된 265건은 즉시 직권 사용취소 후 대기자 배정을 완료했으며, 할인조건이 상실된 31건에 대해서는 비용환수 처리를 완료했다.
공단 관계자는 “우리공단에서 실시하는 사용자 전수조사는 많은 시설관리공단에서 벤치마킹하는 체계화된 조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를 발전시켜 부정·편법사용을 근절하고 심화되는 지역 내 주차난 개선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주거지주차 전수조사와 관련한 문의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주거지주차팀(428-171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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