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시설관리公,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
관악시설관리公,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
  • 김응구
  • 승인 2021.09.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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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갑을복지재단·누리봄쉼터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두 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두 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은 지난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두 곳에 추석맞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기관은 장애인복지시설인 ‘갑을복지재단’과 가정폭력 피해여성 보호시설인 ‘누리봄쉼터’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으로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액은 공단 임직원이 ‘끝전 기부(10~3000원)’와 ‘사랑의 한끼 기부(한끼당 5,000원)’ 동참으로 조성했다. 이 후원금은 ‘1팀-1가정 결연가구’ 대상 월 정기후원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 물품후원 등에도 사용한다.

장동성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이 모은 작은 정성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적 약자를 후원하는 의미 있는 일에 쓰여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 기부금으로 명절과 연말에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적 약자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로 나눔실천 11주년을 맞이했다. 11년 동안 총 누적 기부금액은 9600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