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노인 맞춤형 통합돌봄 연구단’ 활동 마무리
노원구의회 ‘노인 맞춤형 통합돌봄 연구단’ 활동 마무리
  • 김응구
  • 승인 2021.09.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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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최종보고회 열어
노원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원구 노인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연구’는 15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노원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원구 노인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연구’는 15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의원연구단체인 ‘노원구 노인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연구’가 15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연구단체는 우선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과 그 가족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자,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적 확충, 효과적인 정책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강금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여운태·이영규·주연숙·차미중 의원이 함께 활동했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윤수찬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교수는 견실한 돌봄 거버넌스 역할 수행을 위한 민관협력과 지역공동체성 강화를 강조하면서, 다양한 통합돌봄 정책 사례와 분석 결과를 보고했다. 윤 교수는 이와 함께 노인 맞춤형 통합돌봄의 당면 과제와 그에 맞는 정책 개발 방안도 제시했다.

의원들은 노원구의 특수성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관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강금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현재의 노원구 노인 돌봄 서비스를 평가하고 미래의 노인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설계해 본 것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좋은 시도였다”며 “효과적인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노력한 여러 의원과 연구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