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 영중면은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요 마을안길 및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추석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 맞이 대청소는 새마을남·여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연보호협의회 등 6개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는 이른 아침부터 단체별로 지정된 구역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특히 귀성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양문시내 및 주요도로 주변 등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해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명절을 맞아 영중면 주민들과 귀성객을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은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