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일고 벽화그리기 사업’ 진행…공동체사업 일환
‘포천일고 벽화그리기 사업’ 진행…공동체사업 일환
  • 서영섭
  • 승인 2021.09.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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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2021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일고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2021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일고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현구)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21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일고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포천일고 벽화그리기 사업’은 사업비 1055만원(도비 945만원, 자부담 110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포천일고 옹벽 등 청성산 중심의 도로 옆 벽에 벽화그리기를 통해 지역 문화 개발 및 지역 주민의 공동체 참여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구현구 위원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주민들의 공동체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소통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포천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