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형 생활밀착 서비스’ 홍보 콘텐츠 공모전
‘성동형 생활밀착 서비스’ 홍보 콘텐츠 공모전
  • 이승열
  • 승인 2021.09.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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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2일까지 공모… 동영상 또는 카드뉴스 형식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구 정책을 홍보하는 ‘제4회 성동구 생활밀착 서비스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콘텐츠 형식에 유튜브를 활용한 동영상 외에도 카드뉴스를 추가했다. 

성동구의 주요 생활밀착 서비스 19개 중 하나 이상의 서비스를 선택해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대상 사업은 △성동형 스마트 쉼터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성동형 스마트 보안등 △스마트 성동지도 △‘느려도 괜찮아’ 키오스크 △성동구민청 △효사랑 건강주치의 △성동 아이맘 건강센터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성동 원플러스원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아이꿈누리터 △어린이 꿈 공원 △성동 안심상가 △성동구 도시재생사업 △구민안전확보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 △성동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 △성동 창의예술놀이터 운영 △성동구 평생학습관(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 등이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2일까지로, 성동구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동구민청 또는 성동구청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해 직접 만든 콘텐츠를 게시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의 심사 결과는 11월 중 발표한다. 

한편, 구는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왔다. 지난해에도 스마트 생활밀착 서비스를 주제로 구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7개의 유튜브 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카드뉴스 형식이 추가된 만큼,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에게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우리구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생활밀착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 서비스를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공감·소통·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