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공단,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총력
성동구공단,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총력
  • 이승열
  • 승인 2021.09.27 13:15
  • 댓글 0

재활용 불가능 품목 홍보물 제작, 배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배출금지 품목 홍보물을 제작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성동구자원회수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활용품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분리배출 홍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센터는 “구민들이 분리배출하는 재활용품 중 실제로는 생활쓰레기로 배출돼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분리배출 홍보 개선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던 기존 방식에서 전환, 재활용이 불가능한 배출금지 품목으로 내용을 간소화해 가시성을 높인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물은 공단 누리집에 게시하고 전단지로 제작해 관내 아파트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종선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경영체제를 도입해 구민과 함께 살아가는 쾌적환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