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시설관리公,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 설치
동작시설관리公,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 설치
  • 김응구
  • 승인 2021.09.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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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쌍방향 온라인 수업 가능해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비대면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비대면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비대면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공단 관계자는 30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쌍방향 온라인 수업이 가능해진 데다,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체육·문화교육 분야 비대면 콘텐츠 제작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비대면 무료 온라인 수업에는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2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내달부터는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 개설한 줌바댄스, 바리스타, 데생 & 수채화 등 신규 프로그램은 물론, 기존 요가·필라테스·라인댄스·SNPE·헬스·수영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접수는 각 체육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흑석 823·2273 △동작 849·0100 △사당 588·4111 △삼일 535·3341 △상도 826·2500

김민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운동과 문화생활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들이 비대면 무료 온라인 수업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