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분석, 다이어트·안전 영상 및 공단소식 제공, 찾아가는 홈케어 등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장기 미등록 고객이 함께할 수 있는 ‘올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케어 서비스는 체성분 1:1 분석, 다이어트·안전 관련 영상, 공단소식, 기술직원 재능기부로 찾아가는 홈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고 일상회복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심리방역 힐링서비스의 일환이다.
체성분 분석 예약은 체육시설 누리집(sport.happysd.or.kr)에서 매월 2~9일 할 수 있다. 그 밖에 특화영상, 공단소식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공단 유튜브, 누리소통망(SNS)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기술직원의 재능기부는 유선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여름철은 방충망 설치, 겨울철에는 동파방지를 위한 보온재 설치, 동파사고 시 긴급복구를 지원한다.
김종선 이사장은 “새로운 심리적 방역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고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밀착 사회공헌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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