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동네배움터 多 가치’ 특강 열어
중랑구, ‘동네배움터 多 가치’ 특강 열어
  • 이윤수
  • 승인 2021.10.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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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난 5일 서일대학교에서 열린 ‘동네배움터 多 가치’ 일일특강에서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난 5일 서일대학교에서 열린 ‘동네배움터 多 가치’ 일일특강에서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시정일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5일 지역주민과 함께 ‘동네배움터 多 가치’ 일일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동네배움터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네배움터’는 유휴공간을 주민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집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현재 구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6곳의 동네배움터에서 128개 주민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코로나로 우울했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웃음치료 수업과 QR코드와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길잡이 수업을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네배움터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집 근처에서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회성 학습에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탄탄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