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연말까지 주요 도로 4곳 교통체계 개선
성동구, 연말까지 주요 도로 4곳 교통체계 개선
  • 이승열
  • 승인 2021.10.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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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사거리, 장한평역 교차로, 텐즈힐 아파트, 송정동 광나루로 등
위치도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내 주요 교차로와 교통 혼잡이 심한 도로지점 4곳의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공사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응봉사거리 △장한평역 교차로 △텐즈힐 아파트 인근 △송정동 광나루로 주변도로 등 4곳이다. 이곳들은 그동안 교통정체 및 보행로 단절 등으로 차량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들도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응봉사거리에는 횡단보도를 추가 신설한다.
응봉사거리에는 횡단보도를 추가 신설한다.

 

먼저, 응봉동에서 행당동으로 넘어가는 지점에만 설치돼 있던 응봉사거리 횡단보도를 추가 신설한다. 이렇게 되면 보행자들의 통행 거리는 약 80m 이상, 횡단보도 보행자 대기시간은 1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또, 천호대로 이용 시 별도 횡단보도가 없었던 장한평역 교차로는 남단에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유턴차로가 없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던 텐즈힐 2단지 상가 앞 난계로 구간은 청계천 방면 유턴차로를 신설해 아파트 및 상가 이용 시 통행편의를 높인다. 

이와 함께, 송정동 광나루로 성동세무서 주변 횡단보도와 화양사거리 방면 유턴차로를 신설해 성수동과 송정동 간 통행편의를 높이고 강남방면 통행 접근성도 향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서울시, 서울경찰청 및 성동경찰서와 10회 이상 지속적으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방문 협의를 거쳤다. 이어 지난해부터 교통안전시설 심의와 함께 실시설계 및 관련 기관 협의를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는 이번 공사를 올해 안에 안전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 주요 교차로 상 교통체계를 개선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사고 위험도 크게 낮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크게 불편을 주는 주요지점을 대상으로 교통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성동구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