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파구의회 이황수 의장이 지난 6일 석촌호수 동호 중앙수변무대에서 열린 제21회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을 기념한 ‘대백제 빛축제’ 점등식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는 이황수 송파구의장과 박성수 송파구청장, 롯데물산 임원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인터뷰, 점등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됏다.

이황수 의장은 한성백제문화제의 온택트 개최 관련 인터뷰를 통해 “한성백제문화제는 1994년부터 송파구에서 개최한 유서깊은 축제이며 백제문화의 발상지인 송파의 역사를 잊지 않고 이어가는 것은 중요한 과업이다”라면서 “코로나로 인해 예년처럼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어렵지만 구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온택트 방식은 축제의 역사를 이어감과 동시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백제 빛축제’는 백제역사문화권 도시를 통합한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으로 개최하는 것을 기념해 석촌호수, 송파둘레길, 풍납백제문화공원 등 송파구민들이 자주 찾는 일상의 공간으로 무대를 확장한 것으로 백제를 상징하는 칠지도 수상 조형물, 황포돛배 등을 설치해 송파 곳곳에서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