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펜싱팀, 전국 종목별 오픈대회 단체전 우승
성북구 펜싱팀, 전국 종목별 오픈대회 단체전 우승
  • 문명혜
  • 승인 2021.10.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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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공단 산하 성북펜싱체육관 훈련장에서 구슬땀 흘리며 연습
성북구 펜싱팀이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산하 성북펜싱체육관 훈련장에서 연습하고 있는 모습.
성북구 펜싱팀이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산하 성북펜싱체육관 훈련장에서 연습하고 있는 모습.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 펜싱팀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성북구 펜싱팀이 얼마전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 남자 플뢰레 개인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임철우, 정재규, 박준영, 이은호, 임효준으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팀은 결승전에서 광주시청을 45:40으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고, 개인전에 출전한 정재규 선수는 3위에 올랐다.

서상원 감독이 이끄는 성북구 펜싱팀은 그동안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산하 성북펜싱체육관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했다.

그 결과 올해 △60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 선수권 대회 단체전 3위 △50회 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ㆍ개인전 3위 △59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의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펜싱팀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장 시설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