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난 8일 오후 6시30분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노원평생시민대학’ 수료식에 참석했다.

노원구는 올해부터 광운대를 비롯한 관내 7개 대학과 함께 관학(官學) 협력사업인 노원평생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광운대는 학교 특성을 살린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코딩 과정’을 개설하고, 지난달 27일부터 관내 초등학생과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오 구청장을 비롯해 유지상 광운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오 구청장은 “정보통신과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광운대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청년들에게 첨단지식을 나누는 사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수업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호기심을 싹틔울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