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출범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출범
  • 이승열
  • 승인 2021.10.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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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 마련… 10월 말까지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 수립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대 분과에서 국민의견 수렴 및 정책자문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추진할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이하 일상회복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위원장 및 정부위원·민간위원을 위촉했다. 

공동위원장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맡는다. 정부위원은 기재부‧교육부‧행안부‧복지부‧문체부‧중기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질병관리청장 등 8명이 담당하며, 민간위원은 30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분과에서 각각 활동하게 된다. 

일상회복위원회는 사회 전 분야를 포괄한 ‘단계적 일상회복’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주요 기능으로 한다. 4개 분과위원회별로 국민 의견수렴과 심도있는 논의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일상회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방안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높은 접종완료율을 기반으로 일상회복을 추진 중인 영국‧이스라엘‧독일‧포르투칼 등 다른 나라 사례에서 시사점을 얻어, △점진적‧단계적으로 △포용적인 일상회복을 △국민과 함께 추진한다는 3대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논의가 필요한 분과위원회별 의제들도 검토했다. 

앞으로 일상회복위원회는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해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계별 일상회복 로드맵’을 10월 말까지 마련한다는 목표다. 

일상회복위원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 이후에도, 월 1회 이상 전체회의, 분야별 분과위원회는 월 2회 이상 개최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연착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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