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총 30억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융자 금액은 업체당 2000만원 초과 1억원 이내의 규모로 지난해에 이어 연 1.5%의 고정 금리로 지원하며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이며 기존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대출받아 상환 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융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10월 26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7059)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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