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연말 ‘중랑미디어센터’ 개관에 앞서 13일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현재 용마산역 인근에 건립 중인 중랑미디어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약 450㎡ 규모로 다목적 스튜디오, 크리에이터룸, 디지털 교육장,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등이 갖춰져 주민들의 디지털미디어 교육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활동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누구나 미디어콘텐츠의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가 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라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미디어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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