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전시회 ‘밉컴’ 공식 인터뷰
강남구,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전시회 ‘밉컴’ 공식 인터뷰
  • 정수희
  • 승인 2021.10.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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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엔터테인먼트지 ‘버라이어티’ 등 주목
'2021 밉컴' 강남구 홍보부스에서 이기호 정책홍보실장(가운데)이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 관련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 밉컴' 강남구 홍보부스에서 이기호 정책홍보실장(가운데)이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 관련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전시회 ‘2021 밉컴(MIPCOM)’에 참가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해외언론과 방송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강남구가 아리랑TV와 공동제작 중인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Gangnam Insider’s Picks)’ 1~3시리즈와 관련된 인터뷰 기사가 밉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됐고, 현지시간으로 13일 강남구 홍보부스에서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잡지 <버라이어티(Variety)> 인터뷰가 진행됐다.

밉컴 공식 홈페이지는 “많은 사람들은 싸이가 2012년에 발표한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기억할 것”이라며, “강남은 한국의 수도 서울 내에서 활기찬 지역이며, 역사·문화·패션·음식으로 유명하다”고 강조했다.

또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와 관련해 “2019년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많은 매력들을 홍보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해당 시리즈는 국제 방송사와 파트너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00여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인터뷰에서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홍보하기 위해 처음 밉콤에 참석했다”며, “채널뉴스아시아(CNA) 등을 통해 전 세계 2억 가구에 방영되고 있는 이 시리즈는 강남의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정보로 가득 차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밉콤은 “강남구는 이번에 밉콤에서 구축한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더 많은 독자들에게 강남을 소개하려고 한다”며, “강남구 정책홍보실은 새로운 프로그램 콘셉트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