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공공용지 특위, 활동기간 연장
노원구의회 공공용지 특위, 활동기간 연장
  • 김응구
  • 승인 2021.10.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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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까지… 4차 회의서 가결
노원구의회 ‘노원구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이 올 12월31일까지로 연장됐다. / 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의회 ‘노원구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이 올 12월31일까지로 연장됐다. / 노원구의회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노원구의회 ‘노원구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시오)의 활동 기간이 2개월 연장됐다.

공공용지 특위는 지난 13일 소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이 자리에서 활동 기간 연장과 활동계획 변경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특위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4차 대유행 등으로 원활한 추진이 어려워 활동 기간을 2개월 연장한 데 이어, 이에 맞춘 활동계획을 변경·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위의 활동 기간은 지난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12월31일까지 연장됐다.

특위는 앞으로 두 번의 회의를 더 열며, 연말까지 자치구 벤치마킹, 관내 검토대상 부지 현장방문, 활동보고서 작성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임시오 위원장은 “공공용지 활용방안 특위 기간을 2개월 연장한 만큼 벤치마킹과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특위를 잘 마무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