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 산하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시밀레’는 관내 16개 초등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극복 응원물품을 제작,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돌봄 운영으로 현장에서 애쓰는 초등돌봄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표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응원 대상 선정부터 홍삼스틱, 비타민 음료, 유산균 등의 응원물품 포장 및 전달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시밀레’ 위원인 성민진 양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 중구 아이들의 돌봄을 책임져온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기회를 갖게 돼 굉장히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안균오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청소년위원회와 함께 추진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