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금년 3분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제4회 추경예산안 심사 주요 안건 처리를 위해 열렸다.

박용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통해 동료의원들께서는 그동안 추진된 사업들을 차근차근 살펴 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세심히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집행부에서도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올해 남은 기간 예산 집행과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시회는 19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 이어 20일 4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위원회 활동을 펼쳤다.

21일부터 27일까지 3/4분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주요 안건 심사 후 28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처리 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은평구 아동청소년 상속채무 법률지원 조례안 △은평구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은평구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안 △은평구 하천관리 및 보존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은평구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 전부개정조례안 △은평구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조례안 등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