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공단, 전통시장 방역활동 펼쳐
중랑구공단, 전통시장 방역활동 펼쳐
  • 이윤수
  • 승인 2021.10.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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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20일 오전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20일 오전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후근)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 3개소를 방문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임직원은 3개 조로 나눠 우림시장, 동원시장, 동부시장을 방문해 살균 소독제, 압축 분무기 등 자체 보유 장비를 활용해 시장 내 상점 출입문, 카트, 공중화장실은 물론 시장 주변 골목까지 구석구석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정후근 이사장은 “이번 방역 활동이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상생협력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구성된 ‘THE 클린 중랑봉사단’을 운영해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어린이놀이터, 공원, 자전거보관소 등 방역 취약 공공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