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스스로 열 내는 ‘천산 삼태극벨트’ 화제
세계 최초 스스로 열 내는 ‘천산 삼태극벨트’ 화제
  • 김응구
  • 승인 2021.10.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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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올리고↑ 면역력 높이고↑ 통증 줄이고↓
‘천산 삼태극벨트’는 원적외선 파동으로 사람 몸 속 깊숙이 열을 전달해 각종 통증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천산 삼태극벨트’는 원적외선 파동으로 사람 몸 속 깊숙이 열을 전달해 각종 통증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천산 ‘NBT 융복합 자가발열 기술’ 독보적

국내는 물론 미국ㆍ중국ㆍ일본에서 특허 획득

원적외선 파동 열 전달…‘통증으로부터 해방’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찰과상 정도의 고통은 시간이 자연스럽게 해결해준다. 문제는 언제 끝날지 모를 고통이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손발이 차고 저린다. 무릎이나 허리에 통증이 있다. 목과 어깨가 결린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배탈이 잦다. 팔꿈치가 불편하다. 여성은 생리통이 심하다.

딱 내 얘기라고 할 사람 부지기수다. 그렇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흔히 듣는 증상들이다.

앞서 얘기했듯이 이들 질환의 가장 큰 문제는 어제오늘만 그런 게 아니라 늘 그렇다는 점이다. 해결방법이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듯하다.

그런 이유에서 최근 ㈜천산의 발열(發熱) 허리벨트 ‘천산 삼태극벨트’가 주목받고 있다.

벨트를 허리에만 감고 있어도 한 시간쯤 지나면 후끈후끈 열을 낸다. 체온이 올라가고 면역력을 높이며 각종 통증이 잦아든다.

천산 삼태극벨트는 ㈜천산 박관수 대표의 한 가지 물음 때문에 시작됐다. 평소 단전호흡을 즐기던 그가 ‘배를 쉽게, 더욱 따뜻하게 할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하다 개발로까지 이어졌다.

그때가 2000년의 일이다. 끝 모를 연구개발 끝에 힌트 하나를 얻었다. 바로 광물질(鑛物質). 몸속 깊은 곳까지 열을 전달하기 위해선 ‘원적외선 파동(波動)’이 최적이라는 답을 찾아냈다.

광물질은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소재(素材)다. 허나, 광물의 혼합 비율에 따라 원적외선의 파동도 달라지는 법. 산 하나를 넘으니 또 하나가 그 앞에 섰다. 그 최적의 비율을 찾기 위해 숱한 세월을 다시 견뎌야 했다. 마침내 기술을 확보했다.

 

 

박관수 대표는 2003년 ㈜천산을 세우고 천산 삼태극벨트의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이후 실제 효험을 본 이들을 통해 입소문이 번졌다. 그 덕에 벨트뿐만 아니라 목보호대, 손목보호대, 발목보호대, 팔꿈치보호대까지 품목을 늘렸다.

천산 삼태극벨트의 원리는 복사(輻射)~상승~재발열이다. 게르마늄, 티타늄, 그래핀 등 40~50가지 광물질과 신소재가 사람 몸속 깊숙이 원적외선 파동을 전달해 열을 낸다. 물론, 특허기술(한·미·일·중)이다. 게르마늄은 원적외선 방사값을 극대화하고, 티타늄은 원적외선 방사율이 높다. 그래핀은 열과 빛 에너지를 저장하는 물질이다.

박관수 대표는 “천산 삼태극벨트의 핵심은 ‘피코’ 단위의 기술”이라며 “이로 인해 체온을 높여 몸을 뜨겁게 하고 세포도 활성화시킨다”고 말했다.

여기서 말한 피코는 1초에 1조 번의 속도를 말하며, 이 속도로 원적외선 파동을 일으킨다는 얘기다.

박관수 대표에 따르면, 천산 삼태극벨트는 외부의 열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체온을 이용해 열을 올리는 자연 방식이어서 부작용도 거의 없다. 게다가 외부 환경의 도움이 필요 없는 것이어서 신뢰를 더한다.

이 벨트에는 전기 코드가 없다. 충전할 일이 없다. 전자레인지로 데우지 않아도 된다. 에너지나 동력 없이도 그 자체로 열을 내는 신물질 덕이다.

천산 삼태극벨트는 별다른 사용법이 없다. 제품 안쪽 면을 허리에 최대한 밀착시켜 착용하면 그만이다.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약 15분에서 30분 지나면 자연스럽게 에너지가 발생한다.

자신이 느끼기에 뜨거워지기 시작할 때부터 한 시간씩 한두 차례 착용하길 권한다. 시간은 매일 아침과 저녁이다. 몸이 찬 사람이면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산책·조깅을 하면 더 빨리 뜨거워진단다.

박관수 대표는 이 벨트 하나 만드는 데 본인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그 덕에 몸이 편치 않은 사람들은 인생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진다. 박수 쳐 줄 일이다.

김응구 기자 /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