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가족플라자, 11월부터 오프라인 교육 재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11월부터 오프라인 교육 재개
  • 이승열
  • 승인 2021.10.2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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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집 또는 방문 통해 수강신청… 기존 온라인교육도 병행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정책에 맞춰 11월부터 오프라인 교육을 재개한다. 

어르신, 어린이, IT, 인문학, 미술, 건강, 음악, 어학, 공예, 요리,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오프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코로나 상황에 운영한 온라인 교육도 계속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은 11월8일부터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 모든 오프라인 교육은 코로나 2차 접종자에 한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10인 이하 소규모로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누리집 교육 수강신청 링크, 혹은 직접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522-0291/내선1)로 연락하면 된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서초구 조례에 따라 1997년 설립됐다. 유아, 아동, 성인, 어르신 등 전 생애에 걸친 다양한 연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현경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기에 지역주민의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용자들의 요구를 최대한 수렴 반영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