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순자 관악구의원, 서울보호관찰소 감사장 받아
주순자 관악구의원, 서울보호관찰소 감사장 받아
  • 김응구
  • 승인 2021.10.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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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대상자 사회복귀 조례 앞장서
관악구의회 주순자 의원이 지난 19일 법무부 소속 서울보호관찰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 관악구의회 제공
관악구의회 주순자 의원이 지난 19일 법무부 소속 서울보호관찰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 관악구의회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관악구의회 주순자 의원이 지난 19일 법무부 소속 서울보호관찰소(소장 황진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관내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는 내용의 조례 제정에 앞장선 점을 높이 산 것이다.

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관악구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은 지난 8월27일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

5대부터 8대까지 4선(選)인 주 의원은 현재 8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그간 〈관악구 공동주택관리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관악구 택시운수종사자 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관악구 자율방범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관악구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일부 개정〉, 〈관악구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등에 크게 공헌했다.

주 의원은 “이번 조례를 바탕으로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지원해 범죄예방은 물론,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관악구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관·단체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려 하니 구민 여러분의 따스한 응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