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공단, 김도현 대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성북공단, 김도현 대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문명혜
  • 승인 2021.10.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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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매사업에 이바지 한 공적 인정…기술봉사단 조직 봉사활동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우측)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도현 대리(좌측)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우측)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도현 대리(좌측)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소속 김도현 대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 전수식은 지난 18일 성북공단 이사장실에서 박근종 이사장이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도현 대리는 지난 9월30일 ‘2021년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서울시 치매사업에 이바지 한 공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김도현 대리는 2017년 공단내 기술직 직원들로 구성된 기술봉사단을 조직해 성북구치매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치매가구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 왔다.

김도현 대리와 기술봉사단은 치매가정을 방문해 낡은 등기구를 LED로 교체하고, 누전 방지를 위한 전기시설물 점검, 창문단열시공 작업 재능 나눔은 물론, 쌀과 생필품, 냉ㆍ난방용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지원하는 등 나눔의 의미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근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치매 가구 뿐 아니라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