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 출범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 출범
  • 문명혜
  • 승인 2021.10.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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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평화통일 중심 역할, 양유승 협의회장 19기 이어 20기도 연임
김미경 은평구청장(좌측 첫 번째)이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 출범식에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 후 양유승 은평구협의회장(우측 첫 번째), 정옥수 1지회장(중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좌측 첫 번째)이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 출범식에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 후 양유승 은평구협의회장(우측 첫 번째), 정옥수 1지회장(중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 민주평화통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가 출범했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는 112명의 자문위원으로 출범했다.

협의회는 지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역할자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고 청년세대의 평화통일 역할을 강화홰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이라는 활동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18일 열린 출범식에선 제20기 은평구협의회의 주요 자문위원이 참석, 양유승 협의회장이 제19기에 이어 20기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하는 대행기관장으로서 26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양유승 협의회장은 “은평구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연임하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은평구, 은평구민 모두와 열린 소통으로 조화를 이뤄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은평구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남북통일의 관문인 동시에 시작점으로 평화통일로 향하는 주요 관문”이라면서 “평화통일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제20기 은평구협의회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