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파주시민의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온라인으로 힐링존(Healing zon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존 프로그램은 전화 등으로 먼저 신청을 한 후 센터에 내방해서 프로그램 재료를 수령하고 가정에서 동영상(유튜브)으로 참여하면 된다. 

△정신건강교육(생명존중교육 및 조기정신증교육) △힐링프로그램(아크릴무드등 만들기) △괜찮니 엽서(안부인사보내기)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정신건강 OX퀴즈와 아크릴무드등 작품사진 출품 이벤트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한 과정도 포함돼 있다.

한편, 센터는 조리읍(봉천로 68)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운정(교하로 20, 희망e든센터 내)과 문산(개포래로 34, 문산광역보건지소 내)에서 ‘마음건강상담소’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5-211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