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과의 대화에 힘쓸 예정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협의회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이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강북구협의회 제20기 고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의장은 앞으로 평화통일, 종전선언 등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역할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민주평통 강북구협의회는 평화통일과 관련한 지역 여론 수렴, 논의 활성화, 주민 합의 도출,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 지역의 공감대 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의장은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강북협의회의 활성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달 공로패를 받았다.
이 의장은 “펜데믹이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제20기 자문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 또한 제20기 위원으로서 다른 위원들과 뜻을 함께해, 남과 북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평화통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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