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미래세대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열어
강북구의회 ‘미래세대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열어
  • 김응구
  • 승인 2021.10.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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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제도시 등 과제 제시
강북구의회 ‘미래세대를 위한 의원 연구모임’이 지난 26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 강북구의회 제공
강북구의회 ‘미래세대를 위한 의원 연구모임’이 지난 26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 강북구의회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의 ‘미래세대를 위한 의원 연구모임’은 지난 26일 ‘포스트코로나시대, 강북구 발전 및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연구모임은 강북구민의 생활 실태·욕구에 대한 연령별 조사·분석을 통해 민선 8기의 강북구가 준비해야 할 정책을 연구하고자 구성됐다. 허광행 의원이 대표의원이며, 이용균·서승목·최치효 의원이 참여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선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해 △신산업 육성을 통한 혁신·경제도시 △배움과 문화가 넘치는 교육·문화도시 △공존과 상생이 있는 행복·복지도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힐링도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한 과제를 의원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강북구 미래를 위한 중장기 계획의 필요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주민복지 등에 대한 강북구청과 강북구의회의 역할 과제도 제시했다.

허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의 조사와 분석이 앞으로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구모임 의원들도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강북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