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문화관광해설사’ 활약 기대
‘동작 문화관광해설사’ 활약 기대
  • 김응구
  • 승인 2021.11.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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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동작구의원 ‘문화관광해설사 조례안’ 가결
동작구의회 이미연 의원
동작구의회 이미연 의원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지난달 19일 열린 동작구의회 제313회 임시회에서 이미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작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동작구 내 문화유적을 정확히 안내하고 설명하는 전문해설인력인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 직무 및 선발에 관한 규정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교육 및 운영에 관한 규정 등이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다양한 관광자원의 전문적인 해설이 가능해져 관광객들에겐 우리 지역문화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나아가 바람직한 동작구의 문화관광 풍토 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