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강서지부 김한태 신임 지부장
자유총연맹 강서지부 김한태 신임 지부장
  • 시정일보
  • 승인 2007.07.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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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민족의 자유수호 위해 노력 경주”
▲ 한국자유총연맹 강서구지부는 강서구민회관에서 김도현 구청장을 비롯 노현송 국회의원, 김기홍 강서구의회의장, 이종훈 강서경찰서장 등 내빈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김한태 지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서구지부는 18일 강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김도현 구청장을 비롯 노현송 국회의원, 김기홍 강서구의회의장, 이종훈 강서경찰서장 등 내빈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김한태지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0대 지부장에 취임한 신임 김한태(성지중·고 교장)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로부터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많은 변화를 추구해야 하며 개혁적보수와 합리적 보수를 지향하는 강건한 연맹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 회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결속해 작은일부터 솔선수범해 실천함으로써 우리에게 주어진 맡은 바 책무를 완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가 국가와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는 절대가치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할 것을 다짐한다는 등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자유총연맹 강서구지부는 하반기 주요활동계획으로 7∼8월중 미완성된 동조직 활성화를 추진하며 수재발생시 수재민돕기 성금모금활동 전개, 9∼10월 중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구민 대강연회 개최, 11월 중 장애인과 함께 하는 한마음 등반대회 개최, 새터민 청소년 장학 및 정착지원사업, 불우이웃 사랑의 김장 나누기, 교통캠페인을 비롯 깨끗한 거리만들기 캠페인, 학교폭력근절 캠페인 등 시민의식개혁 캠페인을 각 동단위로 실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활동계획안을 확정했다.

鄭七錫 기자 / chsch7@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