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상식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1 제15회 성동구 구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4일 시립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개최했다.
새마을문고 성동구지부(회장 김홍주)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구민독서경진대회 수상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독후감과 편지글 두 부문에서 독후감 16편, 편지글 9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품 중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서울시 예선 대회를 거쳐 대통령기 전국대회에까지 출품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주민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책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길 바라며, 책을 더 가까이 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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