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공단,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 가져
동작구공단,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 가져
  • 김응구
  • 승인 2021.11.09 09:10
  • 댓글 0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지난 4일 오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해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을 기증하는 동작구공단은, 이날 임직원들이 기부한 93매의 헌혈증을 재단에 전달했다.

김민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공단은 이번 헌혈증 전달 외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으로, 공단 전 직원의 △선별진료소·생활치료센터·백신센터 근무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지역사회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과 함께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업 △임차인 피해 지원 등 경제적 약자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