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양쇼핑(앞) 노상공영주차장이 11월16~30일까지 무인화 주차시스템 설치공사가 진행된다. 

공사는 총 41면 중 30면의 무인화 공사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의 시간제, 월정기 이용 고객 및 주거지주차 이용이 전면 금지된다. 또한 주차장 이용이 필요한 고객들은 인근의 주양쇼핑(옆) 공영주차장 등 모두의 주차장 앱을 이용해 다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주양쇼핑(앞) 노상공영주차장은 현장근무자가 배치돼 주차요금 정산 업무를 하고 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시범운영을 거쳐 무인화 주차시스템이 오픈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중에는 무인화로 운영되더라도 현장근무자가 배치되어 고객들의 이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무인화 주차시스템의 도입으로 고객들이 주차요금 정산을 빠르게 처리하고 출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주차부스에 부착된 안내배너 또는 현장근무자가 배포하는 전단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공영주차팀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