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난 6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후 첫 주말을 맞아 남산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구는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건강걷기 대회 ‘다시, 함께 걷는 중구’를 12월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민 8500여명이 중구 건강걷기 마일리지앱을 내려 받고 걷기 대회에 동참하고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단풍이 눈부시게 붉은 주말, 코로나로 미뤄뒀던 일상을 되찾는 소소한 기쁨을 주민과 함께 맛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그간 구의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