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1일 오후 1시30분 노원구보건소 2층 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한 ‘노원보건소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2019년부터 진행한 리모델링의 완료를 축하하고, 아울러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적극 협조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보건소는 1층 녹색문화쉼터와 스마트가든, 2층 노원구건강관리센터, 4층 모자건강센터 등의 조성으로 서비스 환경이 대폭 향상됐다.

오 구청장은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내 마음 졸이며 방역 최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준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건소 리모델링 완료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