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공단, 수도관 해빙 지원 서비스 실시
성동구공단, 수도관 해빙 지원 서비스 실시
  • 이승열
  • 승인 2021.11.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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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 신구 접수 시 구민 가정 방문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직원이 얼어붙은 수도관을 녹이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직원이 얼어붙은 수도관을 녹이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한파에 따른 수도관 동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긴급 해빙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긴급해빙 지원서비스’는 공단 소속 전문인력 12명, 긴급출동반 6개조로 구성된다. 동파 신고가 접수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수도관 상태를 점검하고 얼어붙은 수도관을 녹이는 등 신속한 초동조치를 실시한다, 

공단은 올해 1월에도 한파로 피해를 겪은 성동구민 12가구에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공단 전화(2204-7693, 2286-6100, 6200)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 전화 또는 방문으로도 가능하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구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계절과 상황에 맞춰 구민이 필요한 장소에 공단 기술직원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