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이현주 동대문구의회 의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1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열린 ‘제27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제향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현주 의장은 삼헌관 중 하나인 종헌관으로 전통 의례복을 착용하고 제를 지냈으며,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그간 힘들었던 약령시 상인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 힘든 때일수록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 민·관이 협력하고 모두가 힘을 모을 때, 한의약의 발전과 세계화를 선도해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대 한의약 산업의 명소인 서울약령시의 미래는 더욱 빛날 것이다. 동대문구의회도 약령시와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