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장애인식 개선 교육’ 실시
중구의회, ‘장애인식 개선 교육’ 실시
  • 이승열
  • 승인 2021.11.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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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사회 구현 의정능력 함양
15일 중구의회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서 조영훈 의장(왼쪽 세 번째) 등 중구의원들이 이라나 강사(왼쪽 네 번째)와 함께 기념촬영.
15일 중구의회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서 조영훈 의장(왼쪽 세 번째) 등 중구의원들이 이라나 강사(왼쪽 네 번째)와 함께 기념촬영.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 15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사회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의정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문화공간의 이라나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이라나 강사는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과 차별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를 환기하고, 장애인 인권 관련 법과 제도를 소개했다. 

조영훈 의장은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도 아직 넘어야 할 벽이 많다.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동등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에서 관련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