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토크 네트워킹 파티’ 열어
관악구, ‘청년토크 네트워킹 파티’ 열어
  • 김응구
  • 승인 2021.11.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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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6시30분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5일 오후 6시30분에 ‘제2회 소통·공감 청년토크 네트워킹 파티’를 연다. 화상회의시스템(줌)과 구(區) 유튜브 채널 ‘라이브 관악’을 통해서다.

관악구 관계자는 18일 “이 행사는 청년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자유로운 형태의 네트워킹 파티로, 1인 가구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관계망 형성을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파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진솔한 경험을 듣는 ‘청년들의 이야기 낭독회’와 숨겨진 재능을 맘껏 펼치는 ‘방구석 장기자랑’, ‘온라인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꾸민다.

특히,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음식 메뉴와 조리법 등을 배워보는 비대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줌을 활용한 파티는 50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 청년은 청년공간이음 홈페이지(i-eum.net)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소셜다이닝 참여자는 21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재료비)는 5000원이다.

‘라이브 관악’으로는 별도의 신청 없이 25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누구나 실시간 라이브로 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