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장애인전산교육장 '겹경사'
구로구, 장애인전산교육장 '겹경사'
  • 정칠석
  • 승인 2021.11.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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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i-TOP 경진대회’ 김지윤 씨 정보기술분야 회장상

‘서울시 장애인정보화제전’ 회원 8명 출전 '3명 입상'

[시정일보] 구로구는 ‘전국 i-TOP 경진대회’와 ‘서울시 장애인정보화제전’에서 각각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달 2일 실시된 ‘전국 i-TOP 경진대회’에서 구로장애인전산교육장 회원 김지윤 씨(37‧남)가 정보기술 분야에서 회장상을 받았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전국 i-TOP 경진대회’는 전 국민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정보화 경진대회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이 후원한다. 컴퓨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 분야는 총 7개로 구성되며 분야에 따라 참가 자격이 구분된다.

지난달 30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서울시 장애인정보화제전’에서는 구로장애인전산교육장 회원 8명이 출전해 3개 부문에서 3명이 입상했다.

수상자는 문서작성 부문 금상 김선우 씨(43‧여), PC정보검색 부문 은상 김선영 씨(40‧여), 엑셀 부문 은상 박일현 씨(47‧남)다. 시상식은 6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정보화제전은 올해 19회째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서울시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