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댄스 신드롬 ‘아이키’, 은평구 홍보대사 위촉
K-댄스 신드롬 ‘아이키’, 은평구 홍보대사 위촉
  • 문명혜
  • 승인 2021.11.22 11:08
  • 댓글 0

은평구민으로 세계가 인정한 안무가이자 스트릿 댄스 열풍 주역
김미경 은평구청장(좌측 두번째)이 ‘아이키(우측 두번째)’를 은평구 홍보대사로 위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좌측 두번째)이 ‘아이키(우측 두번째)’를 은평구 홍보대사로 위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세계적인 안무가 아이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은평구민인 ‘아이키’는 현재 은평구 핫플레이스인 연신내역 주변에 안무연습실을 두고 있다.

그는 연신내역 주변을 배경으로 한 안무 영상을 SNS 등에 꾸준히 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중파 예능에 다수 출연해 은평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아이키는 세계가 인정한 한국 안무가이자 최근 스트릿 댄스 열풍을 불러 일으킨 주역이다. 2019년 미국 NBC 유명 댄스 오디션 ‘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 출전해 성인 부문에서 4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작년 방영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돈 터치 미’의 안무가를 맡았고, 최근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국내 스트릿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키는 “은평구청에서 홍보대사를 제의해 주셔서 기뻤다”며 “은평구민으로서 은평구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바쁜 활동 중에도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신 아이키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일상회복을 앞둔 은평구민들께 행복 가득한 에너지를 불어 넣게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