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3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집 찾기 쉬운 금천구 만들기’란 주제로 창의구정 과제보고회를 개최, 금천구 새주소 ARS 서비스를 시행에 대한 발표와 함께 토론회를 열었다.
5급 이상 간부들이 참여한 이날 보고회에는 현재 새주소 검색시 지도나 인터넷으로만 찾을 수 있어 새주소 지도가 없거나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새주소 ARS 서비스가 소개됐다.
새주소 ARS 서비스는 현주소로 새주소를 검색해 안내하며 새주소 체계 및 법률, 표기법 등에 대한 주요설명과 상담원 연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국번 없이 1577-2156번을 연결하면 현주소로 새주소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새주소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새주소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을 때는 담당자와 바로 연결 받을 수도 있다.
금천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동참하고 성공적인 창의구정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 고객 감동과 성과 중심의 창의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문의: 금천구청 자치행정과 새주소사업추진팀(890-2156)
<심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