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청년일자리 특위, 현장방문 실시
노원구의회 청년일자리 특위, 현장방문 실시
  • 김응구
  • 승인 2021.11.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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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가게 3곳, 타 자치구 우수현장 등 찾아
노원구의회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청년가게 세 곳 등을 현장방문했다. / 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의회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청년가게 세 곳 등을 현장방문했다. / 노원구의회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노원구의회 ‘노원구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규)’는 지난 19일 6차 회의를 갖고, 이어 관내 청년가게 세 곳과 창업공간인 로컬랩 커뮤니티, 그리고 강동구의 엔젤공방허브센터를 방문했다.

청년일자리 특위는 이영규 위원장과 이미옥 부위원장을 포함해 강금희·변석주·안복동·임시오·차미중 의원 등 일곱 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29일 열린 제5차 회의에선 10월31일까지였던 특위 활동 기간을 내년 1월31일까지 3개월 연장하고, 이에 맞춰 현장방문일정 등의 활동계획을 변경했다.

이후 첫 일정으로 특위는 이날 청년가게 3~5호점인 도깨비누, 오디너리 아트랩 차차+갤러리 지원씨, 스튜디오 파이어웍스(Studio Firewoks)와 로컬랩 커뮤니티를 차례로 방문해 청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강동구 엔젤공방허브센터를 찾아 직원 브리핑을 듣고 시설을 둘러본 후, 근처에 조성돼있는 엔젤공방거리의 창업공간도 둘러봤다.

이 위원장은 “관내 청년가게를 둘러보며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타 자치구 우수 센터를 방문하면서 특위가 다뤄 정책으로 실현해야 할 의제들을 현장에서 파악한 좋은 시간이었다”며 “그 의제들이 유용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